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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우리 지역에 나눔을 통한 착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상에 나눌 수 없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나눔’은 잃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나눔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그 속에서 배우고 얻는 것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질적인 부분이 아닌,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삶의 가치들이‘나눔’속에 있습니다.

(사)학산나눔재단은 누구나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서로 돕고 배려하며, 착한 나눔으로 새로운 나눔문화 시민운동을 만들어 가면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나눔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달팽이는 느리므로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얼마나 잘못된 것일까”라고 했던 어느 시인의 말처럼,
조금은 더디고 느리게 가겠지만 결국엔 지역을 되살리고 지역의 희망을 만드는 역할을 (사)학산나눔재단이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에서 나눔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눔은 여유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합니다.
생각만 하고 망설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나눔을 실천할 때입니다.
나누면 행복합니다.
작은 나눔, 그러나 모이면 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사)학산나눔재단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지역을 되살리고 희망을 만드는 (사)학산나눔재단의 꿈에 여러분의 마음을 실어주시고,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주인공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