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시작하는 시간!
집배원분께서 카드한통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어떤 소식일까 싶어 조심스레 열어본 봉투에서 눈에 가득 예쁜 트리가 담겼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지난 7월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방역소독기와 소독액을 지원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감사인사!
반듯하게 쓰여진 글씨와 귀엽게 그려진 눈사람, 그 안에 담긴 감사말이
올해 최고로 추운 오늘 가슴을 따뜻하게 데우고 얼굴가득 미소가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결코 작지 않은 뿌듯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또한 좀 더 지역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